제11차 임원회의가 지난 1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9명의 임원들이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 각국 업무보고와 다음세대 교육의무금 경과보고가 있었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군부대 사랑의 온차 전달과 사랑의 쌀 모금운동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으며, 오는 16일 연무대교회에서 진행될 진중세례식과 1월 22일부터 선교사 훈련원이 개강됨을 보고하고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다음세대교육의무금 시행이 행복한교회에 이어 광명교회까지 참가 교회가 더 있고 개인적으로도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종교인과세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11일 성결대학교에서 개최되며, 12월 4일 현재 330여 명이 참가할것으로 전해왔다.
△ 임시총회소집요구서가 제출됐다. 지난달 27일 증경총회장 노희석 이동석 목사가 제96회기 대의원 207명의 서명을 담은 임시총회 소집요구서를 총회본부에 제출했다.
이날 임원들은 제출된 서명자들의 명단이 사회재판에 이용되며 본의 아니게 교단헌장을 위배하는 모양새가 되었음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인원이 총회본부를 통해 서명 철회서를 보내오고, 허수의 서명자가 발견됨에 따라 심리부로 하여금 서명자가 총회대의원으로서 임시총회 소집을 요구할 수 있는 지의 자격문제와, 제출된 요구서가 헌장에 입각해 충족되는지에 대해 심리케 하기로 했다.
△ 연합기관 소속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국교회연합과 교단장협의회를 중심으로한 연합기구 구성이 불발되며 각기관이 따로 총회를 치르기로 함에 따라 예성은 교단장회의를 중심으로한 연합기구에 참여키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날 참여키로한 연합기구는 이미 한국교회 95%가 동참하고 주요 대형교단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기성과 나성을 포함한 한성연도 이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총회사무국에서 발급하고 있는 증명서 발급 수수료 인상의 건이 다뤄져 본교단 교역자와 타교단 소속 교역자들과는 차등하여 수수료를 적응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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