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사모찬양(단장 허윤자 사모)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월 27일 신수동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연주회는 주님, 주는 포도나무, 주 너를 지키리(바이올린 박은혜), 나의 눈을 열어 주소서(솔로 안순희), 복있는 사람은, 주님(솔로 이문숙),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구희자, 허윤자, 정혜진, 첼로 김희진), 저 장미꽃 위에 이슬(솔로 이문숙), 본향을 향하여(바이올린 박은혜, 첼로 김희진), 은혜 아니면 등 10곡의 주옥같은 멜로디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았다.
1부와 2부 사이에 있었던 특별순서에는 사랑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요(김영희 외 8인), 십자가의 삶(수화, 김정욱 외 4인)이 있었으며, 예성 장로합창단(단장 이철구 장로)이 특별출연하여 시편 23편,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찬양했다.
단장 허윤자 사모는 “그리스도를 섬기는 지체들이 모여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연습한 찬양을 통해 예수님의 흔적을 체휼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차가워진 이 땅과 사랑이 식어져가는 마음에 주님의 평화와 사랑을 따뜻함으로 전하고자 모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기연주회를 위해 지휘에는 오세영 사모(창신교회 우면성전)가, 반주에는 이은실 시모(천안사랑의교회)가 수고했다.
예성사모찬양단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목회자 사모들로 조직된 단체로써 1992년 6월에 창단되어 하나님께는 영광을, 그리고 개 교회의 행사 및 교단 행사에 참여하여 듣는 이에게는 구원의 복음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