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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소득과세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세미나 개최
종교인 과세 TF팀 주최, 종교인 과세 대처방안 제시
2017-12-26 오전 9:49:00    성결신문 기자   


 

새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종교인과세를 앞두고 과세 방법과 그 대책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총회 ‘종교인과세 TF팀’은 지난 12월 11일 성결대학교에서 ‘종교인 소득과세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단내 관계자를 비롯한 교역자와 성도 등 400여 명이 모여 종교인 과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 강사로는 전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를 역임한 주사랑교회 이상복 목사와 이현회계법인 공인회계사 김두수 집사가 참석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사들은 교회의 합리적인 대처와 함께 과세 시행 이후 발생할 여러 문제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전했다. 

이상복 목사는 목회자를 위한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함께 목회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동산과 관련한 세금에 대해 설명하고 종교인 과세를 준비하기 위한 종교인 소득, 과세표준 신고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사들은 종교인과세 시행 이후 발생할 여러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전했다. 교회공동체 파괴를 목적으로 탈세 신고가 무분별하게 이뤄질 경우, 세무사찰을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한 교회 이미지 추락, 교회 내 분란, 목회자 명예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또 종교인 과세가 시행될 경우 불교와 천주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독교에 과도한 세부과세기준을 적용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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