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회 소속 총회본부교회 류해춘 장로(성결대 교수·사진)가 지난 1월 18일(목)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문학언어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임기 2년)으로 선출됐다. 류 장로는 1993년에 ‘장편서사가사의 서술방식과 작가의식 연구’로 경북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15대 한국시조학회장(2014년∼2015년), 1998년 성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부임한 이래 인문대학장과 대학평의원을 역임했으며, 2006년부터 총회본부교회의 시무장로로, 현재 서울지방회 부회장(장로)으로 헌신하고 있다.
『한국문학언어학회』는 1962년 10월에 학술논문집 『어문론총』 창간호를 발간했으며, 2017년 12월에는 학술등재지인 『어문론총』 74호를 발간했고, 500여 명의 회원을 지닌 유서가 깊고 전통이 있는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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