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회 삶을 변화시키는교회(구 화목교회) 허성활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허상범 목사가 새 담임으로 위임받았다. 삶을 변화시키는교회는 지난 2월 3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을 열고 목회 리더십을 교체했다.
이날 예식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 감사예배는 감찰장 윤석용 목사의 사회, 지방회부회장 김은균 목사의 기도, 지방회회계 위성섭 목사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위광필 원로목사의 ‘선지자의 승계’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2부 원로목사 추대식, 3부 담임목사 위임식과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로로 추대된 허성활 목사는 본 교단에서 40년 간 목회했다. 특히 삶을 변화시키는교회를 개척해서 시무하면서 교회부흥과 성장에 크게 공헌했으며, 인천지방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담임으로 위임받은 허상범 목사는 성결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Th.D 학위를 취득했다. 총회에서 선교국장을 역임했다.
이날 예배와 행사를 위해 김주원 이성근 심충보 이월량 최귀수 문정민 노희석 이강춘 이정형 최종국 목사와 유흥옥 원로목사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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