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 제44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12일(월) 거제참좋은교회에서 개최됐다. 특별히 금번에는 연례적으로 1박2일로 진행되던 지방회가 올해는 도로 사정이 좋아지고 목회자들의 바빠진 생활의 변화로 당일 회의로 바뀌었다. 다소 실험적이었지만 그리 큰 문제없이 회의는 순조로이 진행됐다. 경남 지역은 요즘 경기 침체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아울러 기독교도 세상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어 교회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그래서 올해 경남지방회는 지금까지 해 오던 여러 행사들을 뒤로 하고 전도부흥회를 지역 거점별로 개최하여 목회자와 교회들이 전도의 동력을 회복하도록 도우며 영혼구원을 위해 애쓰는 교회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다음은 신임원 명단.
△회장 박용철 목사(거제참좋은) △부회장 윤규진 목사(신은)·손정화 장로(갈릴리) △서기 김인한 목사(덕인) △부서기 이병태 목사(수가로) △회계 박종렬 목사(시냇가에심은) △부회계 조재학 목사(송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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