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해외선교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선교대회가 범 교단적 차원에서 개최된다.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간에 걸쳐 제97회 총회가 진행중인 성결대학교와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다.
해외선교40주년 선교대회는 제97회 총회가 진행되는 5월 15일(화) 저녁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총회를 위해 참석한 대의원들과 100여 명의 선교사 및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선교대회는 교단선교 40주년을 기념하며 미래 선교의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글로벌 시대에 대응할 미래의 역량있는 선교자원을 개발키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선교 40주년 행사를 통해 성결인들의 선교적 관심을 모으고, 지난 선교의 역사를 돌아보며 앞으로 교단선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려는데에 집중하고 있다.
교단에서 파송한 선교사 개인들에게는 40주년 행사를 통해 오랜시간 선교지에서 헌신한 노고를 기리고 격려하며 새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준비위 측은 이를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선교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선교정보 교류와 전도전략 수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회기간 중 숙식은 주최 측에서 제공하며 15년차 이상의 현지인 선교사 부부에게는 항공료도 함께 지원된다.
이를 위해 해선위 측은 특별예산 편성을 하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선교사를 파송한 파송교회가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키로 하였다.
한편, 해선위위원장 홍사진 목사는 “선교사 한 사람의 희생이 한 가정을 한 마을을 변화시킨다”며, “우리 성결인 모두가 하나되어 전세계에 성결복음을 힘있게 증거하는 초석이 되기바라며 또한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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