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제31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4일 구로구 소재 평화교회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는 주제로 전국 44개 교회에서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광진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강규열 박상열 이 천 장로 등이 예배순서를 맡아 진행했으며, 총회장 직무대행 윤기순 목사는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겸손을 배우고, 온유를 배우고, 멍에를 메고 배워야 한다”며,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배워가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지교회의 부흥, 남전도회의 발전과 회원을 위하여 안효헌 백석철 이철구 장로가 각각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환영 및 축하의 시간은 수석부회장 김원철 장로의 사회로 시작하여 남전도부장 김금윤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성결대학교 총장 윤동철 목사와 남전연 직전부장 홍사진 목사가 격려사를,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회장 김우제 장로와 기성전국남전도회장 박학용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황경숙 권사가 축사를 통해 총회를 축하했다.

이밖에도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교단현황보고가 있었다.

평화교회 담임 최종인 목사가 강사로 나선 세미나는 ‘남성 여호사밧’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최 목사는 여호사밧의 인생 기승전결의 생애를 통해 교훈을 받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여 승리하는 인생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각 기관 사업보고와 함께 회무처리가 이어졌다. 특별히 카렌다사업본부는 결산보고를 통해 370여개 교회가 참여해 32,575부를 주문, 매출액은 총 9천6백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회장에 선출된 김원철 장로(평화)는 “부족한 사람을 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기 동안 회원들의 화합과 연합회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며 “회원들의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진 △회장 김원철 장로(평화) △수석부회장 김재홍 장로(주님앞에제일) △총무 박수종 장로(주찬양) △부총무 조효상 안수집사(부평남부) △서기 김인중 장로(좋은이웃성도) △부서기 김흥수 안수집사(비산동) △회계 최순찬 장로(평화) △부회계 박상열 안수집사(진주갈릴리) △감사 이창열(충훈부)·최옥창(참좋은)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