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를 비롯한 교단산하 교육기관들이 개강과 함께 새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성결교신대원은 지난 5일 개강예배와 함께 개강세미나를 갖고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성결교신대원 원장 진순천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깨어 기도하는 삶을 통해 주의 길을 가는 원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6일에는 개강세미나도 진행됐다. 성결대학교 겸임교수 석진성 목사가 강사로 나서 ‘시편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1시간여에 걸쳐 목회자로서의 사명과 마음의 자세 등에 대해 강의했다.
총회성결교신학교도 지난 3월 2일과 3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팀비전센터에서 영성훈련을 갖고 신학기를 준비했다. 첫째 날은 김석형 목사가 강사로 나서 특별세미나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은 정상운 전 총장이 강사로 나서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날 학장 서순석 목사는 “이번 영성훈련을 통해 아름다운 교제가 이루어지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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