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주의 증인이 되라’는 기치 아래 이번 회기를 시작한 경남지방회(회장 박용철 목사)는 전도의 불길을 일으키고자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이를 구체화 하고 있다.
이 전도동력 운동을 최일선에서 이끌고 있는 부서는 전도선교부(부장 박병지 목사)이다. 전도선교부원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정책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임원회와 공유하여 사업의 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이러한 마음들은 일선 교회 선교부로 확산되어 개 교회 중심의 전도, 선교를 벗어나 지방회 교회들을 향한 협력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ㅊ교회에서는 지방회 전도에 쓰도록 후원금을 내놓았고, ㅅ교회에서는 선교회를 중심으로 작은 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특히 김해 양문교회 선교부에서는 담임목사의 목회 방침에 전적으로 동의하여 전도의 열정을 가지고 여러 부분에서 연약한 창원의 한 교회를 선정하여 수천만 원의 재료비를 부담하고 교인들이 직접 나서서 교회 리모델링 공사를 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일 년에 두 차례 성도들이 그곳에 가서 예배도 드리고 지역 노방전도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방회가 목회자들의 전도 동력을 일으키고 개 교회 전도를 지원하면서 열악한 지방회에 어떤 변화들이 일어날지 지켜볼 일이다. 모쪼록 주님의 일하심이 침체된 지방회를 일으켜 세우는 전도 현장에 크게 나타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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