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회 교역자사모회가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광주 소재 소망수양관에서 제25회 수련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모여! 너는 행복한 자로다’라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말씀으로 영성을 재정비하는 집회와, 친교와 단합을 다짐하는 축제로 2박 3일 동안 진행됐다.
첫날 개회예배는 회장 이미성 사모의 사회로 시작하여 기성 교역자부인회장 이영옥 사모의 기도 후, 총회장 직무대행 윤기순 목사가 ‘옥합을 깨뜨릴 수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 목사는 “언제나 승리할 수 있는 예성사모회가 되길 바라며 더욱 성장되어서 모든 교회들을 도울 수 있고 어디를 가도 잊을 수 없는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매일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2번의 특강과 심령부흥성회 등으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새벽예배는 부흥사회 대표회장 유광선 목사와 사모회 지도위원 박천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둘째날 오전에 진행된 특강은 FWIA 대표 김윤희 교수가 ‘나의 노래는?’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오후시간 특강은 울산대 법학과 이정훈 교수가 ‘교회가 나라의 심장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띤 강의를 펼쳤다.
수련회 기간 중 저녁시간에는 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과 고명진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심령부흥성회가 진행돼 영성함양을 위한 귀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회장 이미성 사모는 “많은 분들의 헌신과 도움으로 이번 수련회를 진행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