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여전도회 회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부장 이흥배 목사·회장 황경숙 권사)는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양군 소재 낙산오션밸리에서 ‘온누리에 그리스도의 향기를’이라는 주제로 하계수련회를 갖고 새로운 사명과 각오를 다졌다.
이번 64회 수련회는 노윤식 목사가 주강사로 참여해 집회를 인도했으며 매 순서 마다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의 이벤트가 진행돼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첫날 개회예배는 황경숙 권사의 사회로 직전회장 서희자 권사의 기도 후 총회장 윤기순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향유를 부어드린 헌신’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윤 총회장은 “겸손하게 헌신하며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말하고 “회개의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씻긴 여인처럼 충성되이 섬기는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밖에 부총회장 문정민 목사,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원철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차춘현 장로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주강사 노윤식 목사는 첫날 저녁집회에서 ‘땅 끝 증인’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강렬한 메시지로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이날 여전도부장 이흥배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모든 회원들이 종려나무처럼 세움을 받은 현장에서 귀하게 쓰임을 받는 귀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장 황경숙 권사도 “수련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예성과 지교회를 위해 늘 앞장서는 여전련 회원들이 되자”고 인사했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