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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군선교사회 교회탐방 윤 성 목사 수도방위사령부 1113공병단 늘푸른교회
“군 장병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비전의 복음을 전하자!”
2018-06-18 오전 10:05:00    성결신문 기자   




수도방위사령부 1113공병단 늘푸른교회는 안양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복음을! 기쁨으로 나누는 행복 믿음 공동체’(요 3:16) 입니다.

늘푸른교회는 일반 군인교회와 달리 특수하게 부대밖에 있는 교회로서 군복음화를 위해 훈련된 성도들과 최적의 환경을 통해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늘푸른교회는 성도들을 중심으로 용사들의 양육을 위한 2인 1조 중대 양육 팀을 운용하여 교회정착 및 군 생활,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섬기고 있으며 훈련 때마다 사랑의 위문으로 용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부대 적응을 못해 힘들어 하던 용사, 자해소동을 벌였던 용사 등 여러 사연이 있는 형제들이 교회의 사랑과 섬김을 통해 변화되어 건강히 전역하고 교회를 다닌다는 연락이 올 때 군 목회의 가장 짜릿한 순간이며 그동안의 힘들고 탈진했던 모든 것을 보상받는 최고의 행복입니다.

대대급 군인 교회는 대부분 시설과 기자재가 낡고 오래되거나 쓸모없을 정도이지만, 목회자와 성도들의 열정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7년 전 교회의 낡은 시설을 보수하고 리모델링한 경험으로 노후 된 대대급 예배당에 관심을 갖게 하시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사용하셨습니다. 먼저 절기헌금을 공사비용으로 전액 사용하고 목공기술을 갖춘 간부와 군종병, 목사님의 헌신으로 인건비를 아껴 최대한의 효과를 냄으로 용사들이 편안하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교회 전체 예산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도전했을 때 차고 넘치게 채워주셔서 지금까지 13교회를 리모델링 및 예배기자재로 섬길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우리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가 하자! 우리교회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다!”라는 확신을 갖게 해주신 것이 크나큰 간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는 용사들의 신앙 뿐 아니라 군인가족들의 신앙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한 곳에서 신앙 생활하는 일반 교회와는 달리 1년 반 내지 2년마다 근무지에 따라 이사해야 하는 관계로 교회도 옮길 수밖에 없는 것이 군 가족들입니다. ‘내 교회보단 또 떠나야 하는 교회’로 인식하는 분들이 많기에 교회의 정(情)이나 서로 간의 친목과 교제를 통해 가족이란 새로운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교리로부터 교회예절, 성경공부 및 양육훈련을 통해 어디서든 준비된 자로 쓰임 받아 부대 및 교회를 옮길 때 부대에서는 신앙인으로서의 모범을, 교회에서는 중추적인 섬김의 일군이 되도록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용사들에게 구원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고 군 가족(성도)에게 싸움에서 이길 영적 무기를 공급하기 위해 오늘도 무릎을 꿇습니다. 

윤 성 목사는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1년간 일반교회 부교역자로 섬기다 2006년 군선교를 시작하여 12년째 늘푸른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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