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목선 주최로 250여명 참가… 경기남지방회 우승 차지
제13회 예성총회장배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가 지난 5월 28일 오전 8시부터 부여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천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예성목회자스포츠문화선교단(단장 이상문 목사·이하 예목선)의 주최로 전국 지방회에서 10개 팀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조별 예선을 경기를 마친 후 드려진 예배는 예목선 단장 이상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총회장 윤기순 목사가 ‘소망을 하나님께 둔 분’이라는 말씀을 통해 “지도자와 선수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될 때 경기에 진정한 승리를 맛보게 될 것”이라고 설교했다.
이어 이상문 목사의 환영사, 부총회장 문정민 목사의 격려사, 이상덕 목사의 환영인사와 우승기 반납, 선수 선서, 시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조별 예선을 거친 팀들은 8강전과 4강전, 그리고 결승전을 치뤘다. 영예의 우승은 전년도 대회 우승팀인 경기남지방회가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서울서/강서연합팀, 공동 3위에는 부천/인천연합팀, 서울남지방회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경기남지방회 윤상철 목사가 차지했으며, 페어플레이 경기를 펼쳤던 매너상은 고양/서울동/서울 연합팀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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