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 창원 남산교회(강승구 목사)가 5월 20일(주일) 장로장립식을 거행했다. 박병지 목사(김해양문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지방회장 박용철 목사는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출 19:20 - 20: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담임 강승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장로장립식은 신임 장로들(고동석, 한동백)에 대한 서약과 안수, 축하의 시간이 있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윤규진 조관준 이강춘 송준 김기홍 목사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창원 남산교회는 장로장립식이 더 뜻 깊고 은혜로운 예식이 되게 하기 위하여 앞선 4월 8일(주일) 오후 예배에서 안수집사 23명의 안수, 1명의 안수집사 취임, 36명의 권사 취임식을 미리 열었다.
이 예식 또한 전 교회의 축제로, 경건한 예식으로 드려져 어수선하고 지루한 예식이 아닌 아름답고 은혜로운 임직 예식 문화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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