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회가 여름성경학교 준비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각 지방회별로 교사강습회 일정을 세워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 지방회에서는 개교회별로 혹은 지방회나 감찰회별로 연합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경기동지방회(회장 이상록 목사)가 가장 먼저 지난 9일 남천교회에서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 ‘성령님과 만족하며 살래요’라는 주제로 예배와 찬양 율동 공과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방회장 이상록 목사는 “교회의 주일학교가 생명력을 살려주고 한국교회를 살리는 밑거름이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날 참석한 60여 명의 교사들은 공과 강습과 활동 프로그램 등을 익히고 율동 및 찬양, 선택 강의 등의 시간을 통해 교사로서의 역량을 넓혀 나갔다.
경기동지방회장 이상록 목사는 “교사강습회는 여름성경학교 교육을 차치하고서라도 교사들의 재교육, 사명감 고취 등의 동기부여를 위해 필요하다”고 밝히며, 교회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도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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