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푸른나무교회(신용백 목사)가 원로·명예목사회 부부들을 초청해 위로회를 가졌다.
지난 14일 경기도 양평 소재 숲속작은나라 수련원에서 진행된 위로회는 원로·명예목사회의 두 번째 정기모임으로 함께 진행됐다.
앞서 드린 예배는 부회장 공재갑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서기 엄호섭 목사가 기도를 했으며, 박이한 목사의 특송 후 회장 이강호 목사가 ‘의로운 자의 노후’(시 92:12~15)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계 김재용 목사가 헌금기도를 했으며, 시냇가푸른나무교회 담임 신용백 목사의 인사말과 총무 이윤구 목사의 광고 후 이철용 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또 예배 후에는 오찬과 함께 회원 간 친교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원로 이강호 목사는 “평생을 복음과 교단을 위해 희생하며 섬기신 정신을 저희 교회가 마음에 새기고 기리고자 한다”고 인사 했다.
이날 한 참석자는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고맙고, 초대해 줘서 고맙다.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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