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주일) 오후 4시에 인천 서구 원당대로 671 성광빌딩 301호에서 검단참좋은교회 창립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있었다.
이날 창립예배는 감찰장 유상민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기도 윤덕남 목사, 성경봉독 유태성 목사, 헌금기도 전진우 목사가 맡았으며, 지방회장 윤여홍 목사는 ‘열린 문을 두었으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창립 공인식 및 취임식을 통해 검단참좋은교회 창립 및 유승범 목사의 취임을 공포했다. 이어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김원교 김민영 김수억 목사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으며, 지방회 신개척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담임으로 취임한 유승범 목사는 성공회대학교 및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실천신학대학원(Th.M)을 졸업하였고, 참좋은교회에서 부목사로 시무하다 개척하게 됐다.
검단참좋은교회는 부천 참좋은교회(김원교 목사)의 복음의 광역화와 교회의 수평성장정책에 따라 세워진 국내 6번째 지교회이며, 교단 국선위 인큐베이터 20호 교회이기도 하다.
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검단신도시에 또 하나의 교회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혼탁한 세상 속에서 건강하고 바른 교회로 세워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이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가족으로는 죠이선교회 해외사역부 간사로 있는 박선영 사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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