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회장 박주동 목사)는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남양주에 위치한 마석기도원에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라는 주제로 아동·학생부 연합 여름캠프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캠프에 참여한 교회들과 지방회 교육부서가 연합하여 한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캠프를 추진하였고, 서울북지방회는 뜨거운 관심과 후원으로 격려했다.
캠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 청소년 사역자인 정대환, 유재현, 허재광, 강정규 목사를 통해 경배와 찬양은 함께하고, 설교는 아동부와 청년부로 나누어 하나님의 자녀임을 고백하는 뜨거운 말씀과 기도회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소망을 갖게 하였다.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에 눈을 뜨며 기도를 배움으로 성결 어린이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다.
특히 참여한 모든 교회가 은사에 따라 적절히 역할을 분담하여 섬긴 것은 교회 간 연합의 좋은 모델이 되었다. 7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이번 연합캠프를 통해, 참여한 교회들은 교육부서 활성화와 질적으로 성장하는 캠프에 대한 비전까지 보게 되었다. 캠프를 위해 헌신한 모든 목회자들과 특별히 학생부장 이광조 목사, 아동부장 김정연 목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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