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 평화교회(최종인 목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16일 임직예식을 열고 새 일꾼 14명을 세웠다. 이날 에식은 예배, 임직식,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담임 최종인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임상섭 원로장로의 기도와 총회장 윤기순 목사의 “어찌 날 위함이온지(고전 4:1~2)”라는 제하의 설교, 비전소개와 선포 등이 있었다.
이어 2부 임직식에서는 권영순 김성숙 도영화 박상옥 윤현자 이명숙 이정숙 이청일 지효정 최문희 최미화 황선정 집사를 권사로, 이승직 정충길 집사를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3부 축하의 시간에는 교회 창립 및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들에게 공로패 수여, 김재송 원로목사(시흥중앙교회)의 격려사, 이강춘 목사(총회 총무)의 기념사, 노태철 원로목사(주님앞에제일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이날 담임 최종인 목사는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50년은 무조건 감사입니다. 미래 50년은 앞으로 계속 도전할 것입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라며 인사했다.
평화교회는 이날 창립 50주년 비전선언문 선포를 통해 21세기 말씀 증심의 교회, 은혜 중심의 교회, 선교 중심의 교회가 되어 믿음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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