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목사)가 지난달 마감한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923명 모집(기회균등선발 제외)에 11,062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10.05:1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체육교육과 실기우수자 전형이 8명 모집에 694명이 지원해 86.7:1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이어 연극영화학부 연기예술전공 실기우수자 전형은 15명 모집에 798명이 지원해 53.2:1, 영화영상전공은 545명이 지원해 41.9:1, 유아교육과 적성우수자 전형이 10명 모집에 394명이 지원해 39.4:1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까지도 강세를 유지했던 사회복지학부는 올해에는 소폭 감소해 29: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경영학과가 새롭게 상승세를 타며 10명 모집에 319명이 응시해 31.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신학부는 전체적으로 전년도와 동일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반전형은 80명 모집에 206명이 응시해 2.58:1의 경쟁률을 보이고, 지방회장 추천자 전형은 30명 모집에 32명이 지원해 1.0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학대학의 경쟁률은 지난해 대비 30여명이 더 지원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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