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로 들어가 선교로 나가는 강서교회(손항모 목사)가 청양 세광교회(윤창원 목사)에서 교회를 리모델링하는 선교사역을 펼쳤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동안 이루어진 이번 리모델링 선교는 강서교회가 4번째 실시하는 국내선교의 일환으로 국내 농·어촌의 일손이 부족한 미자립교회를 찾아가 교회를 리모델링하는 사역이다.
선교위원회(위원장 이철구 장로)가 중심이 되어 실시한 이번 리모델링 선교는 붕괴위험이 있는 종탑의 골격을 새로이 하고, 샌드위치 패널로 되어있어 겨울의 추위와 여름의 더위에 취약한 본당의 외벽에 창문을 2중창으로 교체하고, 벽에는 내장재를 넣고 천연목재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함으로 추위와 더위 걱정 없는 아름다운 교회로 새로이 단장했다. 주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국내선교는 연인원 100여 명 이상이 참가 하여 교회 리모델링 뿐 아니라 마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준비한 떡과 선물을 드리며 전도함으로 세광교회의 부흥을 도왔다.
이번 국내선교에 참여하였던 모든 성도들은 하나같이 “주님의 마음에 합한 보람 있는 일을 하였다는 기쁨에 피곤한지도 모르겠다”며 “내년엔 더 잘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하였다.
강서교회는 이외에도 2018년 2월 태국의 치앙마이에 후이꾸무 교회를 건축 입당하여 현지 교회에 제공하여 주었고, 현재는 태국 라타탐 교회를 건축 중에 있다.
강서교회는 제2대 담임 손항모 목사를 중심으로 ‘예배로 들어가 선교로 나가자’는 표어 아래 온 성도가 하나 되어 지구촌 복음사역을 위한 열정을 가지고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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