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방회 기쁜교회(박광수 목사)가 지난 10월 7일(주일) 오후 4시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식에서 이익주 이은택 박광호 안수집사가 장로로 장립 받았고, 설기숙 이영선 이현숙 이정민 이은숙 집사가 권사에 취임했다.
1부 예배는 지방회 서기 김존수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부회장 이정소 목사의 기도, 안현자 목사의 성경복독, 지방회장 이신현 목사의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계 2:8-11)는 제하의 설교, 목회비전원(형제교회) 목회자부부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신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회자를 섬기는 일, 교회를 섬기는 일, 받은 직분 감당하는 일에 축도록 충성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2부에는 담임 박광수 목사의 인도로 임직식이 있었으며, 3부 축하의 시간에는 정신복 목사(예수소망교회)의 권면, 김규식 목사(안양소망교회)의 축사, 이강춘 목사(총회 총무)의 격려사, 김승경 목사(반월전원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기쁜교회는 개척이후 16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교회재정의 30%를 선교에 사용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 이능호 선교사(호렙신학교)와 연계하여 원주민 촌에 부록기쁜교회를 건축 중에 있으며, 내년 1월 입당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안산지방회주재기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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