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목사)가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5.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결대는 올해 1월 3일 마감된 정시입시에서 509명을 모집하는데 총 2,70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입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연극영화학부 연기예술 전공으로 24:1이었다.
영화영상전공도 22:1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학대학은 모집인원 21명에 46명이 지원해 2.19: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지난해 1.76:1보다 소폭 상승했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10.45:1의 기록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전체대학들의 경쟁률이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는 점에서 평년선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결대는 지난 교육부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등의 호재가 작용해 신입생 유치에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정시모집은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공과대학 예술대학 인문대학(야) 사회과학대학(야) 등의 가군과 음악학부, 공연음악예술학부의 다군으로 구분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가군이 1월 18일, 다군은 1월 25일이다.
▲다음은 학과별 경쟁률
가군 일반전형 7.81:1, 가군 신학일반전형 2.19:1, 가군 체육교육전형 3.69:1, 다군 음악실기우수자전형 5.31:1, 가군 연극영화실기우수자전형 23.24:1, 다군 실용음악실기우수자전형 13.75:1, 가군 농어촌전형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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