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홍사진 목사) 산하 선교사훈련원 제25기 해외선교사훈련이 2월 11일 부터 13일까지 성결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훈련은 1차 국내훈련으로 총 12명의 예비선교사들이 입소했다. 2차 훈련은 아직 미정이며 1차 훈련원생들과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 교단 파송선교사로 인준 받으려면 필수적으로 1, 2차 훈련과정을 이수해야 된다.
개원예배를 시작으로 교단선교의 역사와 신학 및 선교훈련, 선교사의 자질, 선교의 실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11일 드려진 개회예배는 해선위 사무처장 최상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라건국 목사의 기도 후 해선위위원장 홍사진 목사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에게도 고난은 있을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증거를 가지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가지는 사역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노윤식 목사의 축사, 부위원장 강명국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금번 25기 훈련원 1차 국내훈련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일 : 선교사의 영성관리(해선위위원장 홍사진 목사), 성결교회의 선교역사(해선위 부위원장 강명국 목사), 선교 모델과 방향(해선위 사무처장 최상현 목사), 선교의 실제1(손영삼 전 그리스 선교사)
△12일 : 성결교회 선교신학(부위원장 노윤식 목사), 다문화 한국과 선교(성결대 윤영훈 교수), 선교의 실제2(이수규 스리랑카 선교사), 선교의 실제3(김성영 파라과이 선교사), 선교간증(서종로 원로장로).
△13일 : 선교현황 및 선교전략(총회 선교국장 허상범 목사), 선교사의 덕목(김민영 목사), 21C 선교(해선위 서기 라건국 목사), 선교와 사중복음(김기헌 목사), 선교 후원금 관리(총회 사무국장 엄복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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