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정기지방회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98회 총회 임원 입후보자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26일 현재까지 지방회 추천 및 다른 경로를 통해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자는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3명이 거론되고 있다.
그중 김윤석 목사(좋은이웃)는 지난 18일 안양지방회 추천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이며 곽종원 목사(양무리)도 한 모임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외에도 홍사진 목사(주찬양)의 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마평에 오르며, 총 3명의 후보가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부서기 후보로는 신전호 목사(중심교회)가 지방회의 추천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으며, 회의록서기는 목영두 목사(강서소망)와 노윤식 목사(주님앞에제일)가 각각 지방회의 추천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밖에도 서기후보로는 신현파 목사(압해중앙)와 최상현 목사(행복한)가 후보군으로 오르고 있으나 지방회가 진행중인 점을 감안할 때 출마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장로부총회장 후보로는 일찌감치 장로회전국연합회의 추천을 통해 장로부총회장 후보 이광진 장로(창신), 회계후보 김원철 장로(평화), 부회계 후보 노재억 장로(부여한사랑)가 각각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기지방회를 통해 추천을 받았어도 후보들간 사전 조율을 통해 후보등록을 하지 않거나 총회대의원 20인 이상의 추천을 통해 후보등록을 하기도 해 선거구도는 언제든 변동이 생길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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