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위치한 호렙성결교신학교에서 지난 3월 19일 제11회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졸업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1부 예배는 박광수 선교사의 기도, 윤맹석 목사(총회성결교신학교 학장)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이어 열린 2부 졸업식은 필리핀 국가로 시작되어, 이능호 목사(호렙성결교신학교 학장)의 선포, 위성섭 목사(부평남부교회)의 시상 및 졸업장 수여, 졸업생의 답사, 이강춘 목사(교단 총무)의 축사, 김순갑 목사(동광제일교회 원로)의 격려사, 이종이 목사(총회성결교신학교 교무위원)의 권면, 재학생들의 축하공연과 위광필 목사(부평남부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제11회 호렙성결교신학교 졸업식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마쳤다.
이날 학장 이능호 선교사는 인사말을 통해 “7명의 졸업생들이 필리핀의 복음화를 위해 사역자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된 것과 지금까지 졸업한 모든 학생들과 호렙성결교신학교를 위해 힘써 주신 부평남부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호렙신학교 졸업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안산지방회 기쁜교회(박광수 목사)에서 건축하고 있는 부록기쁨교회(Burog happiness christian church) 성전건축 현장을 방문하고 기도했다.
필리핀 클락에 위치한 호렙성결교신학교는 2015년 총회성결교신학교 분교로 인가받았으며, 부평남부교회(위성섭 목사)에서 지원하여 세워졌다. 현재 부평남부교회에서 파송한 이능호 선교사가 분교학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이날 졸업한 7명의 학생들은 총회성결교신학교 본교에서 인정한 졸업장과 전도사자격증이 수여됐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