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임원선거를 50여일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두성 목사·이하 선관위)가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 구로구 소재 웨스턴디지털 베스트웨스턴구로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선거일정 등 제반사항들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후보자들의 정견발표 일정이 확정됐다. 모두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오는 5월 2일 오후 1시 총회본부에서 2차는 5월 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정견발표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기로 했다. 정견발표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만큼, 인신공격이나 비방 등은 선관위 차원에서 제재키로 하였다.
한편 모 후보자에 대한 진정서가 접수되어 여러 논의 끝에 당사자로 하여금 소명의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후보등록금에 대한 문제도 언급됐다. 헌장에 명시된 대로 반드시 사용될 수 있도록 지도키로 하고 사용처와 목적을 분명히 설명한 후에 별도의 전달식을 갖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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