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 수원중앙교회(공재영 목사)가 4월 28일(주일) 오후 3시 성전봉헌 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 공재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김만수 목사(고천교회)의 기도 후 총회장 윤기순 목사가 출 20장 1절~6절을 본문으로 ‘교회를 통한 축복’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봉헌식은 교회변천과정 및 건축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열쇠증정, 수건사, 봉헌선언, 권면, 축사, 격려사로 이어지는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중앙교회는 2015년 10월 25일 새 성전 건축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3년여 기도와 준비로 지난 2018년 4월 21일 기공감사예배를 드리고 시작된 건축은 하나님의 은혜로 순조로운 공사과정을 거쳐 건축을 완공하고 이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수원중앙교회는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380㎡(155평)의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을 시공하여 작년 12월에 공사를 마쳤으며, 지난 달 3월 중순 건축 준공검사가 최종 완료되어 이날 성전봉헌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기지방회주재기자 조명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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