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목회자스포츠문화선교단이 주최하고, 예성목회자축구선교단(이하 예목선)이 주관하며, 충북지방회가 후원한 제14회 예성 총회장기 전국 목회자축구대회가 지난 5월 27일(월) 충주 수안보에 있는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경기남, 경기동, 고양·서울동연합, 부천·인천연합, 서울남, 서울서·서울연합, 안양·서울중부연합, 충청연합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2개조로 오전 9시부터 1, 2구장으로 나눠 8경기가 진행됐다.
이어 정오 12시에 예목선 사무총장 김용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김진현 목사(충북지방회장)의 기도, 총회장 문정민 목사의 ‘하나됨을 이루자(시 133편)’는 제목의 설교와 축도가 있었다.
이어 예목선 단장 최상현 목사의 환영사와 목사부총회장 김윤석 목사의 격려사, 총무 이강춘 목사와 예성목회자스포츠문화선교단장 이상문 목사의 축사에 이어 전 대회 우승팀인 경기남지방회의 우승기 반납, 경기남지방회 윤상철 목사의 선수선서 후, 최상현 목사(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경기가 재개됐다.
이날 조별 예선을 거친 결과 경기남, 서울서·서울연합, 안양·서울중부연합, 충청연합이 4강전을 펼친 가운데 서울서·서울연합과 안양·서울중부연합이 결승에 올라 공동우승을 차지했으며, 공동 3위는 경기남과 충청연합이 차지했다. 이어 최상현 목사(대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내년 4월 27일 열릴 제15회 대회를 기약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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