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고시위원회(위원장 엄병철 목사)가 지난 6일 오전 11시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전체 모임을 갖고 2019년도 목사고시와 관련한 출제방향 토론회를 가졌다.
위원장 엄병철 목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폭염 속에서도 1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고시생들에게 출제할 고시문제와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점검하며 보완과 조정을 통해 중복된 내용을 다듬어 나갔다.
무엇보다도 고시에 임하는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예제인지를 교단과 응시생의 입장에서 살펴보며 원만한 고시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응시생들은 별도로 요구되는 레포트와 사전 과제들을 꼼곰히 챙겨 고시에 임해야한다.
한편 고시위원회에서는 응시 대상자들에게 8월 29일, 30일 해당과목별 교육 및 출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제50회 목사고시는 오는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성결대학교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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