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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임원회의 및 제3차 실행위원회가 지난 1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임원회의에선 산하기관 여름행사 결산보고와 인수위원회 보고 등이 있었다. 산하기관 여름행사보고에선 대부분의 기관들이 참여인원 대비 비용지출이 과다함을 지적하고 개교회 차원에서의 행사 참여 독려와 함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더 연구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예성 100년사 다큐멘터리 제작과 관련한 중간보고도 있었다. 국내촬영은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며, 10일간의 미국촬영과 3일간의 일본촬영이 계획되어 있고 12월중 1차 시사회가 예정되어 있음을 보고했다.

총회장직 인수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20여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종 결과물을 임원회에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내용들은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해당기관에 통보하고 이를 시정, 보완해 나가도록 지도하기로했다. 이를 위해 부총회장과 회계를 중심으로 3인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키로 했다.

지난 5월 총회현장에서 결의되었던 반동성애 및 낙태방지법 등과 관련된 NAP독소조항폐지에 대한 건도 논의되었다.

교단을 초월한 초교파 활동에도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적극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키로하는 한편 지속적인 기도운동도 전개해 나가고 공동설교문을 작성하여 배포키로 하고 이를 위해 부총회장 김윤석 목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편 오후에 열린 실행위원회의에선 예성100년사 다큐멘터리 제작과 관련한 전문번역위원 위촉식이 있었다. 백봉기 목사를 위원장으로한 13명의 위원들이 이날 위촉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미국 OMS선교회와 관련된 영문서적과 서류 등을 번역 및 감수하는 역할을 담당해 나간다.

실행위원들에게 보고된 총회장직인수위원회 보고에서는 각분과장들이 직접 나서서 총회본부 및 산하기관의 실태와 개선사항 등을 제시하며 보고를 이어갔다.

첫 출발로 은급 유지 총회본부 직원들의 순환근무제를 실행키로 하고, 해당기관의 협조와 법률적인 문제 등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