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포럼(총재 이동석 목사)이 지난 1월 1일 능력교회에서 1월 정기모임과 함께 신년하례식 및 포럼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1부 예배, 2부 오찬 및 신년하례, 3부 포럼으로 진행됐다.
이날 라건국 목사의 사회로 열린 포럼은 이영훈 목사(성동교회 원로)가 ‘목회자의 사회참여’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 목사는 발제를 통해 “현재 한국사회는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다. 또 세대 갈등이 아닌 세계 갈등 사회가 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담임목사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교회를 잘 이끌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오희동 목사(성광교회 원로)는 “오늘날의 교회는 교회 구실(역할)을 못한다. 교회 안에서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하며 ‘내가 죄인이다’ 회개할 때 나라와 교회는 변화 될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은 밖으로의 사회참여와 안으로의 회개운동이 일어나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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