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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임원회의

교단내에 소비자 협동조합이 생길 예정이다. 부총회장 김윤석 목사의 제안과 준비로 설립이 진행되어 온 예성소비자 협동조합이 오는 3월 31일 창립총회를 목표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총회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지난 24일 개최된 12차 임원회의 시 보고를 받고 진행해 나가기로했다. 예성소비자협동조합은 유통사업을 통해서 교단의 은급재정에 기여하고 목회자들의 생활과 미자립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다.

조합의 설립 일정은 오는 3월 31일 발기인대회를 갖고 창립총회와 해당관청의 조합 승인 후 5월 총회 시 보고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임원회의에선 긴급재난대책본부의 상황보고가 있었다. 4천여 장의 마스크를 전국지방회에 배포했으며, 교단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116개 교회가 온라인 및 가정예배를 드린 것으로 보고되었다.

결의사항으로 일신상의 문제로 결원이 발생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보선의 건이 다뤄져 서울북지방회 유홍열 목사(창동진실)를 추천하고 실행위에 인준을 요청키로했다.

99회 총회 임원후보자 등록비에 대한 건도 다뤄져, 총회장 3천5백만원, 부총회장 3천만원, 장로부총회장 1천만원, 총무 2천만원, 이하 각 500만원으로 수정안을 결의하고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키로했다.

총회준비위원회 구성의 건이 다뤄져 관례대로 부총회장 김윤석 목사로 하여금 조직을 구성하고 진행해 나가도록 하였다.

전북지방회 A교회에서 제출한 상소의 건이 접수되었다. 지방회 재판결과에 대한 상소 건으로 총회재판위원회로 이관키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