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방회 안산실로암교회(안현자 목사)가 11월 1일(주일) 오후 2시 30분에 장로장립 및 안수집사, 권사취임 임직감사예배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은혜로이 마쳤다.
이날 임직예배의 특별한 것은 시각장애인들의 임직식이었다는 것이 참 특별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육체의 장애는 결코 교회를 섬기는 일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교훈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교회 성도들이 서로 하나가 되어 시각 장애를 영적인 자세로 도움을 주는 진정한 그리스도 공동체여서 너무 감사하고 의미가 깊었다.
이날 에식은 1부 예배, 2부 장로장립·안수집사·권사취임식, 3부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김승경 정신복 김존수 최순원 홍광서 오진석 고용택 안현자 이신현 이찬영 임병호 김병천 이정소 조명선 이제순 목사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이날 지방회장 김존수 목사는 ‘처음 사랑으로’(계 2장 1~7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
▲장로장립: 나희균 최창인
▲안수집사: 송영대 김창동 이명길
▲권사취임: 장명자 김정임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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