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 구로중앙교회(윤형석 목사)가 지난 11월 29일(주일) 오전 11시 윤기순 목사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를 드렸다. 윤형석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박용석 장로의 기도와 사회자의 성경봉독 후 김윤석 목사(총회장)가 ‘나의 남은 때를’(벧전 4:7~11)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공요섭 목사(서울중부지방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추대식에서는 먼저 약력소개와 추대사가 있었다. 그리고 총회와 교회에서의 공로 표창과 나세웅(증경총회장), 김금윤(마포제일교회), 이강춘(교단총무), 정상운(성결대 전 총장) 목사의 축사와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 윤기순 원로목사의 답사가 있었다.
윤기순 원로목사는 1972년 중생교회 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하여, 충남 성흥교회 담임전도사, 1976년 목사안수 후 군목을 거쳐 부산 초량교회와 서울 평창교회 담임목사, 그리고 1987년부터는 구로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는 가운데 서울중부지방회장과 제97회기 교단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찰청 교경협의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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