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복음의 선두적 역활을 감당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지방회 제13차 정기지방회의가 세계적인 코로나19의 팬데믹 속에 비대면 Zoom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황승선 선교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송형관 선교사의 기도, 박대성 선교사의 시편 67편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라는 제목의 설교, 이영상 선교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2부 회의는 부서기 박종인 선교사의 회원점명(19명의 정회원 가운데 13명 참석) 후 회순에 따라 진행됐다.
이번 회기 교단 파송선교사 여섯 가정이 지방회 신입회원으로 가입되어 동남아시아지방회는 현재 9개국 25명의 교단 선교사가 가입하여 각기 다른 언어와 문화가운데 복음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년 태국 치앙마이에서 가족수련회와 정기지방회에 선교사 가족 45명이 참석하여 은혜롭게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모임을 가질 수 없어 아쉬웠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내년 2022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3박4일) 인도네시아에서 지방회 및 가족수양회를 갖기로 하였다. 예성교단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갖고 선교사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회의 역할을 기대한다.
다음은 신임원 명단.
△회장 이인의 △부회장 황승선 △서기 조현조 △부서기 박종인 △회계 정 환 △부회계 방효철 △감사 천광봉·이충국.
(동남아시아지방회 제공)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