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임원회의 및 5차 실행위원회의가 지난 17일 총회본부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공석에 놓여있던 유지재단 이사장에 직전 총회장 김윤석 목사가 임원회의 추천을 통해 상정되어 제11대 이사장으로 인준되었다.
앞선 후보자들이 실행위원회에서 낙마하며 장기간의 공백사태가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염려도 있었지만 이날 비로소 김윤석 목사가 인준 결의되며 유지재단도 안정을 찾게 됐다. 이와 함께 부이사장 강병익 장로(문래동)에 대한 인준도 함께 결의되었다.
12월 현재 모금중인 사랑의 쌀 모금운동에 대한 중간 보고가 있었다. 55개 교회 및 단체가 참여해 2천2백7십여만원과 쌀1,920Kg이 답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현재까지의 모금액은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회기 기념 카렌다 제작 완료 보고가 있었다. 총회장 이상문 목사가 헌물한 것으로 지난 한 세기 동안 오늘의 성결교단이 있도록 헌신한 인물 중 12명을 선정하여 제작되었다.
결의안건으로는 본지 성결신문사 감사에 대한 인준이 다뤄져 초임인 천민우 장로(합덕제일)를 재임키로 하였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1월까지이다. 총회감사인준의 건이 상정되어 황성환 목사(성광)를 선임키로하였다. 이밖에도 은급재단 이사의 건이 상정되어 민중기 목사(답십리)가 인준처리되었다.
한편 앞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범교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후위기와 관련하여 우리교단도 총회 산하에 기후위기 비상대책위원회를 신설하여 교계와 함께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의 구성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성결신문 공고를 통해 지원받기로했다. 또한 출산장려운동도 교단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후대책위 회원 모집 문의 : 허상범 목사 070-7132-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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