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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회기 마지막 실행위원회이자 2023년 정기지방회를 마치고 새로 선출된 지방회장들이 처음 참석하는 제5차 실행위원회의가 지난 4월 20일 총회본부 대예배실에서 개최됐다.

35명의 신임 지방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성금 전달을 위한 현지 방문과 격려를 위해 긴급재난대책본부장 천민우 장로,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 사회복지국장 이순영 목사가 방문한 일정을 보고하고 모금된 성금은 한교총과 기아대책, 시리아 난민사역지, 한국인 선교사 등에 지원키로 함을 보고했다.

헌장개정위원회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위원장 유선호 목사는 주요 이슈가 될 조항은 개별적으로 축조심의를 할 예정이라며 대표적으로, 만 나이법, 산하기관 임원 임기, 세례교인비 부과, 원로대의원권 제한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유선호 목사는 공정한 헌장개정을 위해 공감개를 형성하고 여론조사를 통해 의견을 반영했으며 타교단 헌장들과 함께 비교 검토하며 연구안을 만들었다고보고했다.

결의 안건으로는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 인준의 건이 상정되어 임원회의 추천대로 ○○○ 목사는 재임키로 하고, 김성진 목사(광명)와 이명화 목사(원당)를 신임이사로 인준키로 하였다.

은급재단 이사 및 감사 추천의 건도 상정되어 남부교회 김영길 장로와 주사랑교회 이상복 목사를 각각 인준키로 하였다. 성결교신대원 이사 및 감사의 건도 상정돼 박흥복 장로(소망)와 김영철 장로(세광)가 각각 인준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