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군·경선교부(부장 최종인 목사)는 지난 5일 육군 25사단 소속 상승교회를 방문하고 사랑의 온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 군경선교부장 최종인 목사, 경기지방회장 안수희 목사, 선교국장 허상범 목사가 함께해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온차는 25사단 산하 20개 부대 병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앞서 25사단 상승교회 군목 안성섭 목사로 부터 군선교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육군 상승교회 담임 안성섭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감사예배는 선교국장 허상범 목사의 기도후 군경선교부장 최종인 목사가 ‘새일을 행하라니’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끌고 새일을 행하실 것이다. 군 생활중 새일을 작정하고 이를 따라가서 하나님의 새일들을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격려사를 전한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도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할 때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교단을 비롯,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11개 회원교단의 후원으로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온차 나누기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겨울, 전후방에서 수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대접하고 기도해주면서 간접적으로 전도의 효과를 얻는 겨울철 군선교의 중요한 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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