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수 목사)가 주최하고 총회 사회복지국이 주관한 ‘제10차 교회와 사회복지 컨설팅 세미나’가 지난 7일 부천시 소재 광석교회에서 개최됐다.
60여 명의 교단내 목회자 및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세미나는 사회복지국장 이강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사회복지위원장 이상수 목사의 환영사와 사회복지부장 김병천 목사의 축사,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진 세미나는 5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참석자들이 선택해서 들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제1주제, ‘작은도서관’에 대해서는 이정소 목사, 제2주제 ‘커피학교’에 대해서는 남기형 목사, 제3주제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대해서는 김신호 목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제4주제 ‘봉사학교’에 대해서는 오석관 목사가 각각 세미나를 인도했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그룹홈’에 대해서도 김경숙 사모가 강의를 이끌었다.
선택강의에 앞서 진행된 주제강의는 ‘교회와 사회복지 컨설팅’에 대해 이정소 목사가 진행했다. 이 목사는 기독교사회복지의 신학적 이해와 함께 기독교 사회복지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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