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회 총회시 상정되어 유보되었던 헌장개정안을 처리하기 위한 헌장개정을위한특별법위원회(위원장 나세웅 목사·이하 헌개특위) 회의가 지난 18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헌개특위는 지난 97회 총회시 상정되었던 헌장개정안이 일괄 기각되는 상황에서 대의원들의 결의를 통해 위원회를 만들어 1년간 이들로 하여금 연구 검토 후에 98회 총회에서 벽두안으로 상정하자는 결의에 따라 만들어진 기구다.
이들은 지난 97회 총회에 상정되었던 헌장개정안 중 목회자 정년을 73세로 연장하며 원로들의 대의원권을 75세로 제한하는 내용과 은급재단, 유지재단 문제에 대해서만 헌개특위에서 논의하며 구성원도 지난 총회에서 명시된 30명으로 구성키로 한 결의에 따라 조직구성도 보강하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사안의 촉박함을 인식하고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연구와 논의를 거친 후 전체회의를 통해 이를 결의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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