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장 김만수 목사)가 지난 17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목회자 평생교육 과정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2020년도 목회자평생교육은 오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된다.
4번의 주제강의와 2번의 세미나, 2번의 새벽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교단내에서는 김윤석 석광근 염태공 이명화 위광필 목사와 최기수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에스라성서영성원의 김덕신 목사와 부산대학교 길원평 교수가 외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평생교육의 큰 특징은 성경이해와 해석, 공개되지 않은 성지 탐험과 실제적인 성경해석과 적용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밖에도 선배목회자들의 연륜과 감동이 선포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부장 김만수 목사는 “얼마 남지 않은 일정을 앞두고 개교회에서도 바쁘실텐데 끝까지 협력해 주실 것을 바라며, 이번 평생교육이 목회자들의 참석률도 높이고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목회자평생교육은 5년에 2회 이상 참석하지 않으면 총회 대의원권을 제한하는 평생교육원 규정이 헌장에 적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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