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홍사진 목사) 산하 선교사훈련원 제26기 해외선교사훈련이 1월 20일 부터 22일까지 성결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훈련은 1차 국내훈련으로 총 8명의 예비선교사들이 입소했다. 2차 훈련은 아직 미정이며 1차 훈련원생들과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 교단 파송선교사로 인준 받으려면 필수적으로 1, 2차 훈련과정을 이수해야 된다.
개원예배를 시작으로 교단선교의 역사와 신학 및 선교훈련, 선교사의 자질, 선교의 실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20일 드려진 개회예배는 해선위 사무처장 이상복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라건국 목사의 기도 후 해선위위원장 홍사진 목사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에게도 고난은 있을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증거를 가지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가지는 사역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금번 26기 훈련원 1차 국내훈련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일 : 선교사의 영성관리(해선위위원장 홍사진 목사), 성결교회의 선교역사(해선위 부위원장 강명국 목사), 선교간증(서종로 원로장로)
△21일 : 선교의 실제1(남아공 김영준 선교사), 선교모델과 방향(사무총장 최상현 목사), 성결교회 선교신학(부위원장 노윤식 목사), 선교의 실제2(손영삼 목사)
△22일 : 선교현황 및 선교전략(총회 선교국장 허상범 목사), 선교의 실제3(선교후원금 관리), 선교의 비전 나눔(라건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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