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회복지국 주관으로 지난해 10월 부터 모금운동을 펼쳐왔던 사랑의 쌀 모금운동이 전국교회의 온정과 사랑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회기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은 2달여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31개 지방회에서 71개의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지난해보다 더 많은 쌀과 기부금이 모여졌다. 지난 1월 12일 결산을 한 내용에 의하면 사랑의 쌀 2.5톤, 기부금 2천8백 3십여만 원이 답지했다.
모아진 성금과 쌀은 지난해 성탄절을 전후해 지방회 추천 교회와, 낙도, 개척교회, 교단산하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1, 2차로 나뉘어 배포되었다.
사회복지국의 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금운동에 동참해 주신 교회와 성도님들 그리고 관계자 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잘 배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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