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운영위원회(위원장 서종로 장로)가 “예성 100년사 편찬을 위한 기금으로 써달라”며 총회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7일 운영위원회는 총회장 김원교 목사와 총무 이강춘 목사가 배석한 가운데 앰베서더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전달식을 가졌다.
총회장 김원교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총회 정책을 실현함에 있어서 여러분들께서 굉장히 의미있고 아름다운 일을 하셨다”며 “여러분들의 손길이 기폭제가 되어 다른기관으로도 이어져 96회기 4대 핵심정책 실현이 원활하게 잘 진행되어 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회장은 “예성 100년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 예성과 같이 하셨는지를 후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작업이 될 것이며 기도로서 많이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예성100년사 편찬위원장 정상운 교수도 함께해 집필방향에 대한 설명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정 교수는 “하나님이 우리 예성을 왜 세우셨는지 글로 남기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며 예성의 정체성과 신학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집필방향에 대해 “△예성의 정통성과 분립의 당위성을 정립하고 △성결교회 입장에서 본 예성의 주체성 △미래비전을 위한 과거 반성과 미래지향성을 가진 교단으로 가는 모습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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