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병천 목사)가 주최하고 총회 사회복지국이 주관한 ‘제9차 교회와 사회복지 컨설팅 세미나’가 지난 7일 총회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50여명의 교단내 목회자 및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세미나는 사회복지위 사무총장 이정소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위원장 김병천 목사의 환영사와 사회복지부 부장 정기복 목사의 축사,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진 세미나는 4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참석자들이 선택해서 들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제1주제,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는 이천의 목사가, 제2주제 아동그룹 홈에 대해서는 오진석 목사, 제3주제 작은도서관에 대해서는 이정소 목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제4주제 커피학교에 대해서는 남기형 목사가 각각 세미나를 인도했다.
교회와 작은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자립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이번 컨설팅 세미나는 일회성 세미나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멘토 역할까지 할 계획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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