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회장 김명수 목사)가 지난 8월 27일(주일) 저녁부터~30일(수) 저녁까지 두곡교회(이종섭 목사)에서 ‘다시 복음으로’라는 주제 하에 총회장 김원교 목사(참좋은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연합성회를 개최했다. 매년 여름행사로 개최되는 연합성회는 여러 강사들을 초청하여 지방회 산하 지교회들이 연합으로 모여 함께 은혜 받는 지방회 큰 행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성회는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지방회 소속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찬송하고 강사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었으며, 강사 김원교 목사는 시간 시간마다 주옥같은 말씀으로 은혜를 끼쳤다.
금번 성회에서 강사 김원교 목사는 “천국과 지옥은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다.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라”며 시간마다 열정을 가지고 말씀을 전해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았다. 성회 둘째 날에는 예배 전 집중 호우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지방회 산하 교회들이 멀리 청양과 대천에서도 마음을 같이하여 열심으로 참석하였으며, 예년보다 더 많은 성도들이 함께 모여 은혜를 받았고 받은 은혜를 따라 충성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자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특별히 김 목사는 강사사례비를 지방회 목회자들의 목회력 증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선교헌금으로 쾌척했으나 지방회에서는 총회장의 귀한 사랑을 마음으로 받고 총회장 4대 정책 중 하나인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다음세대의무금에 전액 후원했다. 충서지방회의 작은 후원이 총회 산하 교회들의 마음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소원하며, 성결교회의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귀한 사역이 더욱 확장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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