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의 큰무리교회(김정연 목사)와 주사랑교회(김근모 목사)가 3월 3일(주일) 오후 4시 큰사랑교회로 통합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김근모 목사는 1997년 주사랑교회를 개척하고 21년을 하루같이 영혼을 사랑하며 뜨거운 열정으로 교회를 섬겨 오다 교회의 연합과 함께 명예목사로 추대 받고 큰무리교회의 김정연 목사는 큰사랑교회로 목회의 성역을 잇게 되었다.
1부 예배는 김정연 목사(큰사랑교회)의 사회와 박주동 목사(포천중앙교회)의 기도, 김상렬 목사(창동교회)의 ‘오병이어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병이어의 기적 속에서 교회의 비전을 보며 두 교회의 연합이 두 개의 교회가 합쳐져 한 개의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니라 셋이 되고 넷이 되는 기적이 나타나기를 기원하며 보리떡과 같은 보잘 것 없는 자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자”고 전했다.
2부 명예목사 추대식은 선우담 목사(예수마을교회)의 추대사와 김근모 목사의 감사인사, 공로패(서울북지방회)와 추대패(큰사랑교회) 전달이 있었으며 3부 축하는 황성환 목사(성광교회)의 권면, 김낙중 목사(성서교회)와 이강춘 목사(총회총무)의 축사, 차익성 목사(평안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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