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지방회 안디옥교회(신화석 목사) 제13차 임직식이 7월 19일(주일) 오후 2시 고양시 행신동에 위치한 고양성전에서 있었다. 예배는 누가복음 5:1-11을 본문으로 ‘베드로의 고백과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김윤석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총무 이강춘 목사, (사)AWMJ 선교회 유라시아 대륙 코디네이터 장금주 선교사, 증경지방회장 이광열 목사의 축사, 증경지방회장 김선종 목사의 권면이 있었다.
10명의 장로를 장립하고, 12명의 권사를 임직한 안디옥교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이 되었으며 공동식사를 생략했다.
올해 창립 41주년이 된 안디옥교회는 지난 1년간 장로학교 및 항존직 학교를 통해 임직자들을 성경적 일꾼으로 세우기 위해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렇게 임직을 받은 일꾼들은 간증을 통해 더 헌신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교회를 섬기는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으며, 이를 지켜보는 성도들과 가족 모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날 임직식을 위하여 지방회장 최병진 목사를 비롯해 이태영 송재원 이희영 김덕중 전승학 이요한 한경상 목사와 박영철 장로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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